이번에 Silverlight 3에서 Out Of Browser라는 것이 생겼다.
브라우저 밖에서. 즉, 실버라이트 어플리케이션이 웹을 거치지 않는 환경에서 실행이 된다는 내용인데.

오늘 실버라이트 코리아 포럼에 답글을 달다가 문득 느꼈다.
'그러면 Out of Browser는 웹이 안들어오는 환경에서 실행이 가능한가?'

...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게 안되는거다.
흔히 Out Of Browser를 소개할 때, '웹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실버라이트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라고들 한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일단 실버라이트를 인스톨을 하고 나면 웹이 안들어와도 실행이 되게끔 로직을 짜면 되니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최초 한번은 실버라이트 웹페이지에 랜선을 연결하고 접속을 해야된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가?

물론 아는 분들은 '그걸 염두에 두고' 프로세스를 진행하니까 별 문제 없지만,
고객에게 자사의 웹페이지를 Out Of Browser 기능을 사용하여 꾸미고, '웹이 들어오지 않는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합니다'
라고 물으면.. 분명히 나중에 클레임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다. '장난하는거냐'고.

필자 입장에서도 기가 막힐꺼다. 아니 '웹이 들어오지 않는 환경'이라고 해놓고, 일단 '접속해서 다운을 받아야 한다'니.
머라 할 수도 없다. 그 문장 해석의 차이가 되버리니까.

그러면, 한번만 랜선을 연결해서 다운받고 그뒤부터는 랜선을 뽑고 작업을 해야된다는건가?

좀 더 생각을 해봐야한다. 또, 인터넷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뭘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도 생각해봐야 한다.

Out Of Browser라는 것은 편의성 측면에서는 분명 좋은 기능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요즘 회사에 랜선이 안들어오는 회사가 그렇게 많이 존재할까? 그렇게 Out Of Browser가 대단한 기능인지는
의문이 앞선다.

생각을 해보자. 고객 입장에서 '인스톨을 해놓고 그 실버라이트 어플리케이션을 바탕화면 바로가기' 해두는 것과
'실버라이트 웹페이지 즐겨찾기'를 해두는 것. 과연 차이가 크게 날까.

그리고, 고객에게 '랜선이 들어오지 않는 환경'으로 실버라이트 작업을 한다 하면, 과연 활용범위가 넓을까?
개인이 그냥 '우와 이쁘다~' 하고 그 실버라이트 어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시킬까.

모르긴 몰라도 회사 그룹웨어나, 기타 기업웹페이지같이, DB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업체에서는
도대체 랜선이 들어오지 않는 실버라이트 어플리케이션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승미. 2009.09.18 01:56 신고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Silverlight 3 Runtime이 설치되있다면 XAP 파일만으로 OOB를 설치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

    • Shorty. Kei. 2009.09.21 12:40 신고

      바로 그거예요 ㅋ
      첨부터 웹이 안들어온다는 가정을 하고 계획을 했으면
      더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염.

      XAP 파일 배포패키지를 따로 만드는 위저드를
      제공한다던지.. 머 이런 것들.. ^^;

  • 네오군 2009.10.14 16:18

    아웃오브 브라우저는 WPF의 장점과 실버라이트의 장점을 모두 버린..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미운오리새끼가 될듯...

  • 35mmst 2010.03.28 19:56

    Adobe Air는 오프라인에서 실행이 가능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바로가기와 뭐가 틀리지?

    뭐 아직은 완벽한 기능이 아닌것 같습니다.

  • 무쇠다리 2010.06.15 15:37

    아웃오브브라우저는 말그대로 브라우저 밝에서 실행된다는 의미겠지요.
    즉 브라우저를 구동시키지 않아도 독립어플리케이션처럼 동작한다는 의미고요.
    예를 들면 위젯같은 형태의 어플을 브라우저 밖에서 동작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기능은 오프라인 기능인듯 한데요, 오프라인 기능은 전혀 네트웍이 연결되지 않은 환경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네트웍이 끊긴 상태에서도 작업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쇼티예요.

http://silverlight.net 에 7월 7일부로 업데이트 가능하게 되었더군요. 예의 Get Started 메뉴에서



최소한으로는 저 빨갛게 네모를 친 것만 다운로드 하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또, Web Platform 이라고 해서,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플랫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안에 Silverlight 3 Tools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별건 없기때문에, 그냥 실버라이트만 개발하려고 이 페이지에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필요 없습니다.

아래의 DeepZoom과 Silverlight Toolkit은 취향에 따라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NET RIA Service도 June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자세한건 한번 해보고 나서 알려드려야겠습니다.. (아직, 기존 강좌도 다 못써가지고;;)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en&FamilyID=76bb3a07-3846-4564-b0c3-27972bcaabce
이건 닷넷 리아서비스 June버전 링크입니다.



  근래에 실버라이트 3 베타가 릴리즈 되었지요..
  믹스행사와 동시에 올라온 것을 보면, 아직 이게 3다. 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나름 2보다는 작업 환경이 좋아진 거 같네요.

  변경사항은 좀 더 파보고... ^^

  몇개 놀란건.

  블랜드에서 cs 코딩이 되더군요.. 디자이너분들께서는 따로 VS2008을 설치하지 않고,
  메모장으로 간단한 기능 (특히 Begin함수)을 사용하는 불편이 좀 있었는데, 이정도면 디자이너
  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듯 보이네요.. 인텔리센스까지 작동합니다.
  (이번 블랜드는 XAML 코드에서도 인텔리센스 됩니다).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걸렸다면
  저조차도 VS2008 잘 안썼을듯.. ㅋㅋ



  그리고 사진에 Navigation Application이라고, 프로젝트 만들때 하나가 더 추가되는데요.
  이건 뭐 그냥.. Style 다 먹여서 더미 디자인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주목하고 있었던 퍼스펙티브 쓰리디.


  블랜드에 프로퍼티가 추가되었습니다. 네. Z축입니다..
  X로 하면 X축을 기준으로 회전, Y로 하면 Y축을 기준으로 회전합니다. (Z축은 안해봤음)
  무슨 3dsMAX 마냥의 3D 성능 및 기능은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아무튼 Point가 하나 더 늘어
  났다는 것은 주목할 만 하네요.

  카페에서 Silverlight 3 에 대한 자료가 이제 속속 올라오겠죠?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그냥 이런 정도 할수 있다 정도만 아셔도 될 듯 보입니다.
  SDK가 있긴 하지만.. 또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아무튼.. 또 카페가 활성화 될꺼같은 좋은 예감이 드네요.. ^^ 
 

(주관적인 기준임 / 아예 프로그래밍을 몰라요~ 하는 분들에게 바치는 글)

1. C / C++

 - 프로그래밍의 가장 기초, C는 명령어 사용하는 방법, C++은 객체지향 및
    OOP 4대 개념에 대한 정리 정도면 될 듯 보여요.

2. C#

 - C#은, C++의 개념을 베이스로 가지고 들어갑니다 (OOP 개념).
    역시 명령어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메모리 할당 영역, 디버깅 하는 법.. 이정도 알아두시면
    됩니다.

3. ASP.NET

 - HTML에 대한 것들은 .NET 공부하시면서 쉽게 터득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NET이 어려운 이유는 윈어플리케이션의 개념이 웹으로 옮겨갔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개념적으로 분명히 '이것'인데도 보안문제때문에 안되는 것도 많이 생깁니다. 실제로 웹페이지
    이기 때문에, 모두가 열람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보면 .NET에서 주안점을 두어야
    할 포인트는 '보안'입니다.

4. 운영체제 / IIS

 - 웹페이지를 올려놓는다. 즉 '배포'라는 개념에 대해 학습해야 합니다.
    실버라이트를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내 프로그램을 다른 분들에게 보여주겠다' 라는 의미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배포하는 법, 인증문제, IIS 디렉토리 구조, 도메인 설정, 네트워크까지.
    ...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지요..

5. SQL Server

 - 기본 쿼리, 스토어드 프로시저 생성법, 뷰 생성 정도만 알아두셔도 될듯 보입니다.
    물론 트리거, SQL Server 기본 설정, 프로파일 추적 등을 알아두시면 더욱 좋습니다.
    스토어드 프로시저를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은, 어느 플랫폼에서나 그렇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실버라이트도 예외는 아니지요..

6. Media Server

 - 이건 미디어 쪽으로 실버라이트 개발을 잡으신 분들은 무조껀 알아야 하는 개념입니다.
    실버라이트 특성상 미디어 파일을 다운로드를 받으려 하기 때문에, 이거 안쓰고 올려놨다가는
    그 파일 다운로드 다 될때까지 프로그램이 안움직입니다;;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나 책 등을 참고하셔서 실버라이트를 보시면 좋습니다. ^^
제가 활동하고 있는 '실버라이트 정보공유 카페' 나, '훈스닷넷' 등이 유명하구요.
(제가 활동하고 있어서 유명하진 않아요 네..;;)

디자이너 분들은 역시 위의 훈스닷넷 (이곳은 스터디도 활발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듯 보이네요 개발자든 디자이너든..) 이나,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카페', 혹은
디자이너분들의 티스토리 블로그 정도가 되겠습니다.

책도 두권인가 나왔는데, 그것을 참고하셔도 개념 잡기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꺼예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2월 23일날 배송.. 된다고 하는 실버라이트 2 관련 책이네요. ( 주문정보 )

글쎄요.. 3가 릴리즈 된다 하는 마당에서 2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질문은 있겠지만.
기본 아키텍처라던지.. 이런것들에 참고하긴 좋은 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3가 나온 시점부터 이 책은 의미가 없어질 책이 되겠습니다.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저같은 분들은 상관 없지만요..)
목차만 쭉 보면, 내용 자체가 부실하단 느낌은 들지 않네요.

내용을 못봤기 때문에 프리뷰를 하긴 무리가 따르지만..
제발 번역체 그대로 옮기는 그런 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이해가 되도록 번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